마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려함에서 단순함으로 : 진짜 나이를 먹었나 ? 에이 아니겠지! 마티스. 블루 누드. 1952. 마티스가 말년에 프랑스 니스 지방에 살때 그렸다. 색을 칠한게 아니고 색종이를 오려 붙였다. 말년의 마티스는 늙고 병들어 더 이상 붓을 들수 없었다. 그림에 대한 욕망을 그는 가위와 색종이로 대신했다. 그러자 선과 색에 대한 자유가 더욱 충만해졌다. 단순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가 탄생했다. 마티스는 사실의 재현이 아니라 오직 선과 색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사실적 구도나 형태의 사실적 재현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했다. 당시는 마티스의 그림을 보고 짐승 같은 야수의 그림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를 야수파라고 한다. 마티스의 그런 그림들은 현대 추상흐름의 한 지절을 만들었다. 라는 책을 읽다가 이 그림을 발견했다. 그 책에 있는 많은 그림 중에서 이게 한순간에 나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