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 논다7(또노라7) 문경시-상주-구미-대구 하루종일 폭풍 질주를 했다. 어제 까먹은 거리를 땜빵할려고, 필사적으로 내달렸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대충 160km를 달린 것 같다. 시간도 너무 늦고 피곤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짜증도 난다. 슬슬 이 지랄도 끝내야 할 때가 돼가는 모양이다. 상주에 막 들어오면 경천유원지가 있는데 그곳 매점에서 수제 냉커피를 마셨다. 2000원 인데 시럽을 20번 정도 꾹꾹 눌러서 아주 달달하게 만들었다. 햇볕이 쨍쨍나는 한낮의 질풍라이딩으로 칼로리가 다 소진됐는데, 이걸로 대충 보충이 됐다. 아침에 문경 김밥집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었다. 그 김밥집에서 점심으로 김밥 두줄을 준비했다. 그걸 의령 어디쯤의 높은 정자에서 먹었다. 아래 사진은 그 정자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낙동강 자전거 길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