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경치

진보신당 입당

민노당을 나온지 두세달이 지났다.
오늘 다른 진보적 신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전의 민노당 보다 상상력이 풍부한것은 분명하다.
다양한 소수자들의 활동공간이 민노당 보다 넓다.
구 좌파의 계급적 상상력에 갖혀있지 않은것도 분명하다.
좀더 유연하고, 부드럽다.

당원비 만원과 비정규직 후원비 오천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쫀쫀한게 아닌지 얼굴이 뜨뜻했지만, 지금은 적자 인생이다.
사실 술값을 아끼면 되지만 그게 그렇게 맘대로 안된다.
매일 알콜중독자 수준으로 마셔대니 술 값이 만만찮다.

http://www.newjinbo.org/main/

진보신당에 재미있는 놀이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