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 논다 3(또노라3) 익산-황등-함열-논산-공주-천안 원래 계획은 공주까지 였다. 근데 공주에 도착한 시간이 너무 빨라서 가는데 까지 가보자고 했다. 공주에서 천안까지 중간에 적당한 머물곳이 없다. 그냥 한적한 시골 동네만 있다. 할 수 없이 잠잘곳을 찾다보니 꾸역꾸역 천안까지 진행해야 했다. 진행방향으로 함열사거리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식당. 아침겸 점심으로 백반을 시켜서 먹었는데 아욱 된장국이 맛있다. 5000원. 주로 농촌 들녁에 밥을 대주는 식당이라 밥도 푸짐하고 반찬도 푸짐하다. 별 시시콜콜한 것에도 이리 관심이 쓰이는지! 촌놈 출신이라 그러겠지!. ㅋㅋ. 강경 젖갈 가게들. 옛날 어렷을때, 가을 김장철이면 어머니가 강경으로 장을 보러가셨다. 익산 집에서 제일 가까운 바닷가 포구가 강경이다. 어머니가 강경장을 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