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침 밥상을 차렸다.
된장국도 끓이고, 텃밭에서 막 따온 상추 쑥갖 부추 고추 깻입이 수북하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그에게 이런면이 있었다니!
하여간 사람은 알다가도 모른다.
반백살이 다 된 늙은 친구가 차려준 아침 밥상이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
내가 키운 채소를 푸짐하게 차려놓고, 나도 아침밥상을 차리고 싶다.
일상의 경치
친구가 아침 밥상을 차렸다.
된장국도 끓이고, 텃밭에서 막 따온 상추 쑥갖 부추 고추 깻입이 수북하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그에게 이런면이 있었다니!
하여간 사람은 알다가도 모른다.
반백살이 다 된 늙은 친구가 차려준 아침 밥상이 자꾸 눈에 어른거린다.
내가 키운 채소를 푸짐하게 차려놓고, 나도 아침밥상을 차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