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했을 때 제일 권장할 만한 허튼 수작? 조르바 댄스!
1. 원작의 조르바 댄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jeNsr_nQEfE)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의 엔딩장면이다.
가진거 다 말아먹고 이렇게 춤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가 아는한, 이 세상에 그런 소설적 인물이 딱 두명있다.
혹시 궁금하면, 술 사라.
제발 누군가 내 사기에 낚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면 2차는 자동으로 굴러간다.
결국 '노라주!'라는 애원이 되어버렸다.
2. 미스터빈의 조르바 댄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FP01tyimA6Y)
비스터 빈은 무거운 모든걸 가볍게 희화화한다.
어떤 면에서는 미스터 빈이 오히려 더 혁명적이다.
그는 원작을 모방하고, 흉내내면서 새로움을 만든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던하다.
그래서 미스터 빈의 유머는 냉소의 뛰 끝이 남는다.
냉소는 당장은 패배의 징후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정비의 또 다른 얼굴이다.
그런점에서 누가 뭐래도 포스트모던적 조롱은 20세기를 정리하는 시대적 역할이 있다.
1. 원작의 조르바 댄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jeNsr_nQEfE)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의 엔딩장면이다.
가진거 다 말아먹고 이렇게 춤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내가 아는한, 이 세상에 그런 소설적 인물이 딱 두명있다.
혹시 궁금하면, 술 사라.
제발 누군가 내 사기에 낚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러면 2차는 자동으로 굴러간다.
결국 '노라주!'라는 애원이 되어버렸다.
2. 미스터빈의 조르바 댄스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FP01tyimA6Y)
비스터 빈은 무거운 모든걸 가볍게 희화화한다.
어떤 면에서는 미스터 빈이 오히려 더 혁명적이다.
그는 원작을 모방하고, 흉내내면서 새로움을 만든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던하다.
그래서 미스터 빈의 유머는 냉소의 뛰 끝이 남는다.
냉소는 당장은 패배의 징후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정비의 또 다른 얼굴이다.
그런점에서 누가 뭐래도 포스트모던적 조롱은 20세기를 정리하는 시대적 역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