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격투기 운동을 하는 아이가 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데, 하나는 영어를 비교적 잘 한다는 것이고.
최고로 휼륭한 점은,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그리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신사적 태도라고 할 수 있다.
무에타이라는 격투기를 하는데, 60kg 급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다.
내 블로그에 언젠가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게을러서 일년이 다 지난 지금에야 블로그에 올린다.
2015년 1월 1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전국MKF 최강자전 60kg급에서 우승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