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세포소녀 몇년전에 '김경'이라는 패션니스트?가 '한겨레21'에 고정 칼럼을 썼었다. 그녀의 문제의식도 재미 있었고, 그녀가 관심 있어하는 세계도 매우 독특했다. 그녀의 칼럼을 통해서 많은 새로운 세계를 알 수 있었다. '낸시 랭'이라는 퍼포먼스미술가,도 / 주성치라는 영화감독도 알게 되었다. 그녀의 책 '뷰티풀 몬스터'를 읽다가 B급 영화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다. 대표적 B급 영화라고 소개한 '소림축구' '쿵푸허슬' 를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허풍, 과장, 사기, 맥락없음, 경박함 같은 것들을 짬뽕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게 신선하게 느켜졌다. 심심해서 비디오가게에서 '다세포소녀'라는 영화를 빌렸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DVD진열대에서 제일 먼저 눈에 찍힌것을 뽑았다. 주성치 영화보다 더 심하다. 네이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