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다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서운 쟌다르크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마리안느. 모델이 쟌다르크라고도하고 그리이스여신이라고도 한다. 가슴을 드러낸 것은 프랑스혁명이 여성적 성격을 가진다고도 하고, 신체를 억압하는 사회체제에 대한 반항의 표현이라고도 한다) 나는 쟌다르크가 무섭다. 좀더 말을 일반화하면, 나는 여자들이 무섭다. 좀 뜬금없는 언술이다. 잔다르크는 프랑스 변방에서 태어나서 17세의 나이에, 풍전등화에 처한 조국 프랑스를 구한다. 100년간을 이끈 전쟁에서 영국에 연전연패해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프랑스를 단번에 구한 여자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것 아닌가? 말이 점점 샛길로 간다! 샛길에서 놀아보자! 오래전에 도시빈민운동을 했던 어떤 여성운동가가 쓴 르뽀 비슷한 책을 읽었다. 책 내용이 이렇다. '서울 강서구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