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1 7월 30일 같이 근무하는 마크가 일본을 간다. 목적은 일본에서 돼지게 서핑, 사케, 스시를 즐기는 거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따라 나섰다. 남아공 출신의 마크, 마크의 여자친구 티나, 나 셋이 짐을 꾸렸다. 텐트, 코펠, 버너, 침낭, 서핑보드 등을 싸니 짐이 산더미만하다. 세명의 짐을 모두 내 작은 차 베르나에 실으니 차가 미어터진다.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도착해서 텐트를 쳤다. 7월 31일 거기서 하루밤을 묵고 부산여객선 터미널에 가서 부산-후쿠오카행 배에 몸을 실었다.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하카다 역으로 갔다. 하카타-->미야자끼 버스표를 사야한다. 티켓팅하는 일본 아가씨가 발권을 거부했다. 이유는 서핑보드가 너무 커서 버스에 실을 수 없다. 마크가 바로 옆에 있는 기차역으로 가려한다.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