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아프리카공화국 - 핀랜드버그 조버그에 머물면서 '핀랜드버그'로 사파리를 갔다.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데, 일행이 여섯이고 자동차에 탈 수 있는 인원은 다섯이다. 땔 나무 꾼 처럼 튼튼한 내가 할 수 없이 트렁크에 짐 처럼 몸을 실었다. 조버그는 물가가 워낙 비싸서 차한대 랜탈하는데 거의 10만원은 지불해야 한다. 좀 불편을 감수해서 돈을 아끼자고 한 짓인데, 나름 재미있었다. 가다가 도중에 길을 잃고 우연히 길거리 식당에 들렀는데, 거기서 횡재 비슷한 경험을 했다. 아프리카 민속춤 종합셋트 공연을 했다. 관객은 90%가 중국 사람들이다. 아프리카에 넘쳐 나는건 중국이란걸 확인할 수 있다. 어딜가나 중국인 천지다. 관광객, 국가인프라구축사업, 쇼핑몰 까지 어디가나 중국이 진출해 있다. 미국과 유럽이 아프리카에서 중국에 밀려 패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