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신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F1 그랑프리 1. 자본주의 물신의 전시장 1) 카리스마 넘치는 기술 2) 열정과 헌신의 팀웤 3) 압도적인 육체 4) 물밀듯이 쏟아지는 돈 5) 집중력의 한계 2. 자본주의라는 표준코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곡예 F1 그랑프리가 내가 사는 촌동네를 굉음 소리로 흔들고 광속으로 지나갔다. 이런저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다. 속되게 말해서, 박준영 지사가 한건했다. 그럼에도 이런게 바람직한 것인가의 꼰대스런 질문은 남는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은 것은 아마도 사실일 것이다. 근데, 그게 어떤 활력이냐는 질문에 응답하는게 필요하다. 성공적인가?와 그게 바람직한 것인가? 라는 질문은 성격이 다르다. 보는 사람마다 다른 평가를 하겠지만. 나에게는 이게 무척 흥미롭다. 마치 자본주의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