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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경치

학교 옮김

학교를 옮겼다.
시골 촌학교에서 읍내로 나왔다.
업무와 담임 둘다 맡았다.

담임은 6년만에 해본다.
뭐가 뭔지 좀 어리둥절하다.
꼭 처음 담임 맡았던 때처럼 막막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진거 같다.

좀 지나면 안정될라나!

하여튼 부딪혀보면 알겠지.

남학생 10 / 여학생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