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 points to ‘cause’ of Ukraine conflict
1. 60대 후반이 되니 정치성향이 점점 보수화되는 것 같음. 2003년도에 목포에 처음 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을 창당할 때, 지역에서 제일 영향력있는 노동단체의 대표를 맞고 있어서, 일종의 그래야만하는 의무감에 굴복해서, 연배인 사회보험노조 대표에게 멱살이 잡힌채로, 같이 고사상을 차려 놓고, 지역에 최초로 진보정당을 창당하려 하니, 천지신명께서는 잘 볼보아주시기를,,, 이라고 주절주절 하면서 제문을 읽고 ,,, 그랬던 경험이 아득하지만 생생함.
2. 후에 민주노동당이 분열하면서 진보신당으로 갖다가, 다시 통진당으로 갖다가, 정의당으로 가서, 지금까지 쫄딱 망한 정의당 당원으로 있음.
3. 그럼에도 최근에는 자꾸 독일의 AfD, 프랑스의 National Rally, 헝가리의 대통령 오르반, 이탈리아의 공공연한 무솔리니 추종자 멜로니 같은 극우 정치인들에게 시선이 감. 이들의 정치적 행보가 최소한 기존 서구 정치 esttablishment인 기성정치인들 처럼 식민주의적 경향은 없지 않나?라는 질문을 던지게 함.
4. 미국공화당이나 트럼프가 미국고립주의를 선택한다면, 바이든이나 민주당 같이 정치적 올바름(polical correctness)를 표방하면서 제3국들을 함부로 제단하는 나르시즘적-제국주의적 폭력은 저지르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떨칠수 없음.
5. 내가 확실히 늙어서 노망나기 시작한 것 아닐까? 에라 모르겠다. 그것도 나이드는 자연스런 현상의 하나라고 받아들임서, 찬찬히 한번 살펴보면서 살아 봐야지 머! 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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