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매카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똑 같은 또 하루 아이들에게 하루에 세번이나 뻰찌를 당했다. 한번은 수업에 늦은 놈들에게 '교무실에서 좀 보자'고 말했다. 개무시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두번째는 교무실에 온 아이한테 나좀 보자고 말했다. '잠깐만요'하더니 이놈도 함흥차사다. 세번째는 방과후수업을 땡땡이치려는 학생들에게, 빨리 교실로 올라 오라고 재촉했다. 올라오는 척 하더니, 어딘가로 내빼버렸다. 좌절감이 든다. 그리고 그게 거의 일상이 되었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일까? 아마도, 똑 같은 또 하루겠지! 어찌해야 하는지 앞이 흐릿하다. 매카트니는 이런 기분을 노래했을까? Another Day Paul McCartney & Wings Ev'ry day she takes a morning bath she wets her hair Wraps a towel ar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