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뒤 늦은 숙제 작년말에 지회장을 정리하면서 소회를 남겨 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걸 차일피일 미루다가 최근에 좀 여유가 있어서 뒤늦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4.11선거 결과가 저에게도 맨붕 비슷한 증상을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전환점에 선것 같은 직관적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중 일부를 여기에 올립니다. 교찾사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교찾사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교찾사 이상의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여기가 무언가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몇차례에 걸쳐서 작년에 지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우리조직이 당면한 몇가지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그걸 누군가가 받아주면 좋겠.. 더보기 이전 1 다음